[데이터넷] 엘텍코리아(대표 김세진)는 국내 14개 공항을 건설 및 운영하는 공항운영 전문 공기업에 국산 서버 납품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산 서버는 해당 공기업의 네트워크 업무환경 자동화 관리를 위한 ‘스마트 네트워크 보안업무환경 구축’ 사업에 도입된다.

엘텍코리아는 2011년 설립된 국산 서버 선도기업으로, 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 서버 제조 기술을 통해 국산 서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고성능 서버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대법원 ‘사법 노후 보안장비 구매사업’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DB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서버 구매사업’, 국군 ‘과학화 출입통제체계 구축 사업’ 등에 고성능 서버를 공급하며, 공공시장 서버 구매사업 집중 수주를 통해 시장 입지를 계속해서 넓혀 나가고 있다.

엘텍코리아 현민석 전무는 “국산 서버의 성장을 위한 학계, 산업계,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간이다”라며 “엘텍코리아는 글로벌 IT 기업이 장악한 국내 서버 시장에서 차별화된 국산 서버만의 강점 부각을 통해, 공공분야 뿐 아니라 민간분야까지 국산 서버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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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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