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텍코리아(주), 국가 통합전산센터에 서버 공급 시작...공공 데이터센터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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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7회 작성일 22-08-25 10:16본문
사진=셔터스톡
엘텍코리아는 정부 통합전산센터의 1차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에 서버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T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도입 사업으로, 장애와 오류 발생이 빈번한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각 부처의 신규업무에 필요한 정보자원(서버, 스토리지, 시스템 소프트웨어)을 한꺼번에 도입하기 위해 추진된다.
엘텍코리아 서버는 지능형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경찰청 등 10개 기관, 14개 업무시스템 통합구축을 진행하는 클라우드 센터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엘텍코리아의 서버가 공공 데이터센터에 구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엘텍코리아는 국산서버 수요가 높은 공공시장에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펼치며 매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공기업과 국군 등에 서버를 공급하며 공공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텍코리아 현민석 전무는 “국내 수많은 서버 제조사 중 정부 통합전산센터에 서버를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회사는 많지 않다”라며 “엘텍코리아는 작년부터 이번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드디어 올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공 데이터센터 진출에 성공하고 귀중한 첫발을 내디뎠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전무는 “서버 공급이 처음 시작된 이번 1차 사업에 이어 다음 달 진행되는 2차 사업에는 더욱 많은 엘텍코리아의 서버가 정부 통합전산센터에 도입되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kmj@itbiznews.com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https://www.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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