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 기술 시연을 참관하는 알파탄 그룹 회장단, 사진제공=엘텍코리아]
엘텍코리아 김세진 대표를 포함한 핵심 기술진은 지난 6일 오전 서울에서 엘텍유브이씨의 초청으로 방한한 알파탄 그룹 회장단에게 선박용 슈퍼비전 카메라의 독보적인 기술 설명회를 진행했다.
엘텍코리아는 당일 오후 화성시 전곡항에서 알파탄 그룹 회장 및 핵심 수뇌부와 함께 선박에 탑승해 장시간 고속운행을 하며 고속정에 설치된 제품의 동작 및 성능 비교평가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알파탄 그룹의 회장 및 핵심 수뇌부는 이번 기술 설명 및 육상과 해상 평가에서 스모그와 안개로 보이지 않던 약 20km 거리의 산속 모습이 엘텍코리아 슈퍼비전 카메라의 디포그(Defog) 기능으로 명확하게 보이는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뛰어난 성능에 매우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짐벌 카메라 성능을 설명하는 엘텍코리아 장익진 전무, 사진제공=엘텍코리아]
또한, 알파탄 그룹은 거친 파도 위를 시속 50km로 달리는 고속선박의 요동에도 전혀 흔들림 없이 안정된 영상을 보여주는 초정밀 3축 보정 기능의 짐벌 성능을 직접 본 후, 알파탄 그룹의 선박에 빠른 탑재를 요청하고, 시연회 현장에서 후속 일정 협의를 진행하는 등 슈퍼비전 카메라 도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엘텍코리아는 알파탄 그룹 회장 및 수뇌부의 이번 참관을 통해 7월 알파탄 그룹 선박에 슈퍼비전 카메라 설치를 바로 진행하고 UAE의 50도 이상의 고온, 고습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빠르게 확인한 후 확대 적용 일정을 단축할 계획이다.
엘텍코리아와 엘텍유브이씨는 후속 협의와 제품설치를 위해 7월 UAE 알파탄 그룹을 방문한다.
엘텍코리아 대표 김세진은 “이번 알파탄 그룹 회장단과의 진행 내용을 기반으로 UAE를 기점으로 한 중동시장의 진출 및 시장확대를 엘텍유브이씨와 함께 더욱 긴밀하게 진행해 나아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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